오는 25일 문예회관 제1전시실서
제주환경사진연합회(회장 양성룡)가 제주세계자연보전총회 개최 1주년 기념해 한․중․일 환경사진교류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제주환경사진가협회가 일본 자연사진가협회(14회)․중국 서안시 촬영가협회(10회) 교류전으로 25일부터 29일까지 제주문예회관 제1전시실에서 시작된다.
제주전시 이후 일본 오사카 시립미술관(27일~9월1일)과 중국 서안시 안탑구 예술광장(9월12일~18일)에서도 전시가 진행 될 예정이다.
전시작품은 제주회원 26명의 작품으로 한라산의 일출과 겨울 모습, 성산일출봉, 영실계곡 단풍, 용진각의 단풍과 상고대, 숲속의 산수국, 제주 돌담과 농로, 도순다원의 겨울풍경 등 제주의 아름다운 풍광을 담았으며 일본 회원작품 15점, 중국회원 작품 15점도 선보인다.
한편, 이번 전시의 개막행사는 오는 26일 오후 7시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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