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보다 뜨거운 창작열로 빚어낸 작품’
‘태양보다 뜨거운 창작열로 빚어낸 작품’
  • 박민호 기자
  • 승인 2013.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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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조각협회, 제4회 찾아가는 조각전

하늘 위 태양이 이글거리는 8월의 중심, 무더운 여름날 무수한 땀으로 창작된 훌륭한 조작 작품들이 선보인다.

제주조각가협회(회장 김상현)가 ‘찾아가는 조각전’을 열었다. 올해 4회째를 맞은 이번 전시는 지난 17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서귀포시 성산읍 삼달리 ‘문화곳간 시선․쉼’에서 계속된다.
 
스틸과 우드, 돌 등을 소재로 진중한 삶의 메시지를 다루거나 아름다운 자연풍광 등을 조형한 조각품들이 풍성하게 전시돼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강문석, 강민석, 강주현, 강태환, 고윤정, 김남숙, 김동규, 김상현, 김순훈, 김승욱, 김혜숙, 박금옥, 서성봉, 성창학, 송재경, 송창훈, 오소민, 이승수, 정휘경, 조윤득, 조정숙 등이 참여한다.

김상현 회장은 “회원들이 여름철 태양보다 뜨거운 창작열로 빚어낸 작품을 전시했다”면서 “ 더위를 피해 전시장을 가족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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