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기상청은 22일 오전 2시를 기해 제주도 동부와 남부, 서부 앞바다에 풍랑주의보를 내렸다. 기상청은 이 해역에 동풍 또는 남동풍이 초속 10∼14m로 불고 2∼4m 높이의 파도가 일겠다고 예보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제12호 태풍 '짜미'의 간접 영향으로 북부 앞바다를 제외한 제주 바다에 너울성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다"며 항해하거나 조업하는 선박에 주의를 당부했다. 풍랑특보는 23일 오전 해제될 전망이다. <연합뉴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주매일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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