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제주시 구좌읍 지역에 가뭄현상이 지속되며 농작물 피해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행정은 물론 유관기관, 민간업체 등이 하나가 돼 가뭄극복에 총력전.
구좌읍이 최악의 가뭄으로 지역내 당근재배(1210㏊) 농가에 피해가 확산됨에 따라 소방차, 시청살수차, 산불진화차량, 가축방역차량 등을 동원해 급수지원에 안감힘을 쏟고 있는 가운데 제주개발공사, 농협, 농어촌공사 등 유관기관과 레미콘업체, 양돈단지, 양식사업자 등도 동참.
윤선홍 읍장은 “계속된 폭염으로 당근재배 농가에 심각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가뭄해갈시까지 공휴일 없이 가뭄극복 민관 총력체제를 구축하고 전 행정력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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