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25일, ‘가면속의 아리아’, ‘닥터 지바고’

제주도문화예술진흥원은 21일 문예회관 개관 25주년을 맞아 열린 문화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해 ‘추억의 명화 무료 상영’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에 상영되는 영화는 주옥같은 사랑과 슬픔을 클래식 명곡과 함께 관람할 수 있는 ‘가면속의 아리아(1988년작, 24일 오후 7시)’와 러시아 혁명과 1차 대전의 포화 속에서 지바고와 라라의 사랑이야기를 그린 ‘닥터 지바고(1965년 작, 25일 오후 4시)’가 선정됐다.
문예진흥원은 “도민들에게 건전한 여가활용의 기회를 제공함과 함께 영화감상을 통한 영상문화의 이해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 “가족과 추억을 만들고, 함께 따뜻한 사랑 나눔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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