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 알베르 칸 재단 박물관 촬영팀 입도, 취재
북제주군 돌문화공원이 2008년 프랑스 파리 오드센느(Haut de seine) 소재 알베르 칸 재단 박물관(관장 질보베르티에(Gilles Be명 Berthier))이 기획하는 '세계의 정원'에서 선뵐 것으로 보인다.
북군에 따르면 알베르 칸 재단 박물관에서는 제작자 레오나르 드 셀바(Laonard De Selva·사진작가)외 3명의 제주돌문화공원촬영팀이 14일 입도, 15일까지 돌문화공원 공사현장 촬영과 더불어 공원의 총괄기획을 맡은 백운철 목석원 원장과 신철주 북군수와의 인터뷰를 가졌다.
특히 레오나르 드 셀바는 26분 정도의 백운철 총괄기획에 대한 단편 초상 다큐멘터리를 제작할 예정이며 이번에 제작된 다큐멘터리는 2006년 한불문화수교 12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주한프랑스대사관에서도 깊은 관심을 보이는 작품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제주돌문화공원을 찾은 레오나르 드 셀바는 "돌문화공원이 조성되면 파리의 에펠탑 보다도 더 유명한 관광명소가 될 것 같다"며 "이번에 제작되는 영상물은 영원히 남아 한국만이 아닌 프랑스, 나아가 세계만방으로 알려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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