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 지부장에 현영진 교수 선출
한국공업화학회(회장 이철태) 제주지부가 지난 19일 제주대학교 생명화학공학과에 설립됐다. 제주지부 설립준비위원회는 이날 설립총회를 열고 제주지부를 출범시켰다. 초대 지부장에는 현영진 교수가 선출됐다.
1990년 창립된 한국공업화학회는 제주를 포함해 전국 8개 지부와 12개 위원회, 16개 분과로 구성된 공업화학 관련분야 최정상급 학회로 4000여 명의 회원이 가입돼 있다.
현영진 제주지부장은 “이번 지부 설립으로 지역 관련분야 발전에 기여하고, 제주대 생명화학공학과의 위상도 높아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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