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 9시 40분께 추자주민 H씨(84.여)가 오른쪽 다리 마비 및 통증증세로 고통을 호소하자 추자보건소에서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긴급후송을 요청했다.
이에 제주지방해경청은 제주항공단 헬기를 급파, 1시간 뒤인 오전 10시 40분께 한라병원으로 안전하게 후송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전해졌다.
한편 제주지방경청은 올해 함정 및 항공기를 이용해 섬지방과 선박에서 54건의 응급환자를 긴급후송했다.H씨의호소응급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접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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