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C, 여객 수송객수 놓고 신경전
LCC, 여객 수송객수 놓고 신경전
  • 진기철 기자
  • 승인 2013.08.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적 LCC(저비용 항공사)들이 7월 한 달간 여객수송객수를 놓고 신경전. 진에어가 최근 7월 한 달간 김포~제주 노선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하자, 곧바로 티웨이항공이 ‘올 상반기 김포~제주 노선 탑승률 1위’를 차지했다고 밝히는 등 업계 간 홍보전이 치열.

그런데 제주항공은 이를 놓고 “두 후발항공사의 1위 논쟁은 유독 두 항공사만이 국내선에서 기여하는 바가 가장 적다는 사실을 간과한 결과”라고 촌평.

제주항공은 이어 7월 한 달 인천공항 출·도착 항공사 중 3위를 탈환하고, 국내선 수송객수는 상반기에 이어 7월까지 내내 3위를 유지하는 등 수송객수에 있어 ‘항공업계 빅3’ & ‘LCC 1위’였다고 자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