申 명예지사 회견
신두완 명예도지사는 14일 오전 10시 도청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계 평화의 섬 뿌리는 평화의 여신상에 있다"며 "노무현 대통령은 도두봉에 여신상을 세우라"고 촉구했다.
신 명예도지사는 "지난 1월 27일 청와대가 제주도를 세계평화의 섬으로 지정한 반면 대표적 상징물은 없는 형편"이라며 "미국 뉴욕항의 자유의 여신상에 버금가는 평화의 여신상이 들어설 경우 제주도가 세계적 관광명소로 자리잡게 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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