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제주대에 따르면 ‘에듀케이터(교육전문 학예인력) 심층 교육프로그램’ 지원 사업에는 국내 110개 대학박물관 중 제주대를 비롯한 고려대, 경희대, 이화여대, 부산대, 전남대 등 6개 대학박물관이 선정됐다.
제주대박물관은 오는 11월19~22일 교육전문 학예인력과 교육강사 및 박물관 교육에 관심이 있는 도민을 대상으로 ‘글로벌시대 지역박물관 에듀케이터 전문인력 양성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길 위의 인문학’ 지원 사업에는 전국 620개 국.공.사립박물관 중 제주대를 비롯한 67곳이 선정됐다.
이에 따라 제주대박물관은 오는 9월부터 ‘오방탐방, 문화교실’을 주제로 도내 초등학생들에게 ‘내왓당무신도 속 오방색부채 만들기’ 체험 교육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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