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29일부터 이달 16일 사이 14일 동안 매일 2시간 씩 기타, 가야금, 클라리네오, 리코더, 마술, 스피드스택스 등 6개 강좌에 참여한 학생 86명은 각자 그 동안 갈고 닦은 재능을 발표했다.
제주학생문화원은 창의.인성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매년 여름방학에 ‘푸른 숲 문화교실’을, 겨울방학에는 ‘눈꽃 문화교실’을 열어 학생들에게 특기적성 및 재능 신장의 기회를 주고 있다.
제주학생문화원 관계자는 19일 “도내 최고의 강사들이 가르치는 문화교실은 학생들의 실력향상 뿐만 아니라, 서로 다른 학교의 학생들과 교우관계도 넓히는 신나는 학습의 장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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