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23일까지 열리는 이번 기획전에는 도내 각급학교 및 마을, 교육기관에서 발행한 신문과 소식지들이 전시되고 있다.
지난 1953년부터 2012년까지의 창간호를 중심으로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신문과 동창회지, 마을신문 등 모두 63점이 전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제주교육박물관 관계자는 “정보화시대인 요즘 사람들이 인터넷을 통해 많은 정보를 접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국민들이 신문을 구독하고 있다”며 “신문을 통한 정보 전달의 역할은 예나 지금이나 다름없이 중요하기에 특별전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