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 25일 반가운 비
제주지방 25일 반가운 비
  • 고영진 기자
  • 승인 2013.08.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가뭄과 폭염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제주지방에 오는 25일 단비가 내릴 것으로 예측됐다.

18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지방은 오는 25일 기압골 영향으로 비가 내리고 다른 날에는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겠다.

또 대기불안정으로 소나기가 오는 날도 있겠다.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24도, 최고기온 29~30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고 강수량은 평년(7~12㎜)과 비슷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1~3m로 높게 일겠다.

제주지방기상청 관계자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는 25일 비가 올 확률이 있지만 기압골 자체가 명확하지 않고 자주 변하기 때문에 예보가 달라질 수도  있으니 수시로 예보를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