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추석 앞두고 조상묘 관리 서비스
농협, 추석 앞두고 조상묘 관리 서비스
  • 진기철 기자
  • 승인 2013.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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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농협지역본부(본부장 강석률)는 추석을 앞두고 고향을 찾지 못하는 출향 인사 등의 조상묘를 관리해 주는 산소관리 서비스사업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농협의 벌초대행 서비스사업은 지역농협을 중심으로 2008년 9개 농협이 시작, 지난해까지 1000여건을 진행했다.

올해 참여농협은 제주시·조천·한림·고산·구좌·애월·하귀·대정·안덕·중문·서귀포·효돈·표선·성산 등 14개 지역농협이 참여한다.

벌초대행 서비스는 한 기당 4만~10만원 정도로 해당농협의 청년부 조직을 통해 이뤄진다. 수익금은 기금으로 적립해 불우이웃돕기, 마을발전기금 등으로 사용된다.

신청방법은 산소가 위치한 지역농협을 확인한 후 해당농협으로 전화신청을 하면 된다. 제주농협지역본부(064-720-1224)로 문의하면 서비스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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