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해상서 서귀포선적 어선과 북한 화물선과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15일 오전 5시45분께 서귀포시 남쪽 153km 해상에서 근해연승 어선 A호(서귀포선적, 29t)와 북한 화물선 B호(북한선적, 1만4929t)가 접촉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A호 선수부분이 일부 파손됐지만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해경은 경비함정을 사고현장에 급파해 사고선박들을 상대로 사고 경위 등을 확인하고 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지석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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