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성여고 홍민희․오지현 학생이 전국 고등학생 토론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자유총연맹은 지난 13일 자유센터에서 열린 ‘제10회 전국 고교생 토론대회’에서 제주대표로 출전한 신성여고 홍민희(2학년), 오지현(1학년) 학생이 대상(국회의장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전국 16개 시․도예선대회를 거쳐 선발된 지역대표 16팀(32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찬․반 역할을 추첨, 토론하는 아카데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원자력 발전, 계속 추진해야 하는가’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한편 대상 수상을 지도한 신성여고 신동현 교사가 지도교자상을 오지현 학생은 베스트 스피커상으로 각각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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