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산업개발(주)은 오는 21일 제주영어교육도시 내 ‘제주 라온 프라이빗에듀’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제주 라온 프라이빗에듀’는 지상 4층, 21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9㎡·229가구, 84㎡·191가구 등 총 420가구로 구성됐다.

‘제주 라온 프라이빗에듀’에는 휘트니스센터와 주민센터 등 입주민들을 위한 고품격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서며, 3-Room/3-Bay 설계와 남향위주 단지 배치로 일조권과 채광성, 통풍성을 극대화한 평면 설계를 선보인다.

이와 함께 단지 내에 어린이 놀이터와 자연을 감상할 수 있는 휴게공간, 건강을 위한 휘트니스센터 등을 배치해 입주민들의 주거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분양가는 3.3㎡당 700만원 중·후반대로 책정될 예정이다.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중도금 60% 무이자를 적용한다. 또 정당계약 기간 내 계약자에게는 발코니 확장 선택 시 거실과 안방에 시스템에어컨 무료 설치 혜택도 주어진다. 입주는 2014년 9월 이뤄진다.

견본주택은 제주 영어교육도시 내 NLCS 제주 국제학교 맞은편에 위치해 있다.

라온산업개발 관계자는 “‘제주 라온 프라이빗에듀’는 KIS 제주(한국공립국제학교)와 블랭섬홀아시아(캐나다여자사립학교) 등 국제학교 인근에 위치해 도보통학이 가능하다”며 “곶자왈 생태공원과 협재해수욕장이 가깝고 제주 시내 및 공항접근성도 우수해 청정자연 속에서 명품생활을 누릴 수 있는 지역으로 꼽힌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