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고질적인 부정부패 사범과 생활 밀착형 범죄를 근절하기 위해 전국 경찰의 수사력을 집중하는 ‘국미공감 기획수사’ 활동을 전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기획수사는 12일부터 오는 11월 19일까지 100일간 전국 경찰관서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이 기간 경찰청과 지방경찰청은 인.허가 비리와 보조금 횡령, 지역 내 유착비리 등 각종 부정부패 사범 단속에 집중하고 경찰서는 생활 밀착형 범죄 단속에 초점을 맞춰 수사에 나선다.
경찰은 체감안전도와 치안만족도를 향상시키고 범죄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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