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한달간 '지역문화지표 조사' 실시된다
8월 한달간 '지역문화지표 조사' 실시된다
  • 박수진 기자
  • 승인 2013.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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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전국 230개 기초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13 지역문화지표 조사'를 8월 한 달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조사는 지난해 조사에서 제외됐던 제주를 포함한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조사는 정책·자원·활동 및 향유 등 4개의 대분류 체계 이하 38개 각 세부지표를 대상으로 한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조사된 자료를 분석하고, 최종 결과는 연말에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발표할 계획이다.

지역문화지표는 지역의 문화 수준을 진단하고 지역문화정책 추진 성과를 평가하기 위해 각 지역에서 수집된 자료를 표준화, 가중치 부여 등 통계적 분석 방법을 통해 지수화한 것이다.

이를 통해 지자체별 순위와 권역별, 지자체간 편차 등을 알 수 있다.

한편 지난해에는 전국 158개 기초 시·군을 대상으로 시범조사를 벌인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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