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학술모임에서는 ‘방언의 대응에서의 빈자리와 그 보충’(김공칠 전 제주대 교수), ‘제주도 방언의 김치 이름 분화상’(김순자 제주대 국어문화원 연구원), ‘제주도 방언의 여성어’(김미진 씨)에 대한 주제가 각각 발표된다.
2009년 2월 재창립한 제주방언연구회는 제주방언 연구자들의 학문적 교류와 방언 연구의 활성화에 기여하면서 소멸 위기에 놓인 제주방언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제주방언연구회는 방언 전공자뿐만 아니라, 제주방언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학술모임에 참석해 토론에 참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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