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캠프와 함께한 청소년비치사커대회 성황리 마무리
1박2일 캠프와 함께한 청소년비치사커대회 성황리 마무리
  • 박민호 기자
  • 승인 2013.08.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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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유소년 FC 초등부 우승

공부에 지친 청소년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올해 처음 치러진 제1회 제주도생활체육회장배 청소년비치사커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제주도생활체육회(회장 부평국)가 제주의 미래를 책임지고 있는 도내 청소년들에게 체육활동을 통해 협동심과 의사소통 능력을 높이고 학업에 지친 청소년의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한 이번 대회는 지난 3일과 4일 이틀간 서귀포시 표선해비치해변에서 열렸다.

올해 처음 열린 이번 대회에는 도내 청소년 50개팀 400여명 등 모두 800여명이 참가, 성황리에 치러졌다.

초․중․고등부로 나눠 진행된 이번 대회 참가자들은 생활체육회에서 제공한 텐트를 이용, 1박2일 여름캠프도 들기는 등 새로운 추억을 남겼다.

대회 결과는 서귀포시 유소년FC가 초등부(저학년, 고학년부) 우승을 차지했으며 표선중백사팀이 중등부 우승을 제주제일고가 고등부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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