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고, 국제학술 우수학자상 수상
서귀포고, 국제학술 우수학자상 수상
  • 김광호
  • 승인 2013.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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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성 군 등 3명, 국제청소년 학술대회서
서귀포고등학교(교장 강태일) 2학년 양준성.이원준.박지홍 군이 최근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제4회 국제청소년학술대회에 참가해 우수 학자상을 수상했다.
양 군 등은 ‘부당한 행동을 정당화시키는 당당함의 효과’라는 주제로 직접 연구한 연구제안서, 논문제출, 최종발표자 선정, 구두발표의 4단계를 모두 성공적으로 수행해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우수 학자상을 받았다고 서귀포고가 밝혔다.
이 대회에는 미국, 호주, 뉴질랜드 등 9개국의 청소년 500여 명이 참가해 관심 있는 분야에 대해 연구한 내용을 발표했다.
사회과학 영역의 심리학 섹션에 멘토 교수로 참가한 박군석 교수(성균관대 심리학과)는 양 군 등 2명의 연구에 대해 “자신들이 겪은 사건을 그냥 지나치지 않고 그 속에 담긴 심리적 요소를 찾고자했던 아이디어와 지적 호기심은 높이 평가할 만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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