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8년 24명으로 결성된 서귀포플루트동아리는 순수 아마추어 학습동아리로, 매주 목요일마다 꾸준히 연습해 온 기량을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동아리는 또 매년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병원을 찾아 지치고 힘든 환우와 가족들을 위해 연주회를 개최하는 등 꾸준한 재능기부 활동에도 앞장서 오고 있다.
강봉희 서귀포플루트동아리회장은 “이번 연주회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플루트 선율을 들려줌으로써 각박해져가는 세상에서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꾸준한 연습을 통해 지역문화행사에 참여하는 등 재능기부에도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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