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오후 8시3분께 제주시 연동의 한 여관 1층에서 불이 나 4명이 중·경상을 입었다.이날 화재로 여관 주인 양모(57·여)씨가 불을 끄려다 전신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또 아들 허모(32)씨가 중상을 입고 투숙객 김모(44)씨 등 2명이 경상을 입었다.이와 함께 건물 내부 내장재 199㎡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562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 합선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동은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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