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최근 제주지역에 가뭄이 장기화되면서 농작물 관리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제주시가 가뭄 극복과 농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한 총력전에 돌입.

김상오 제주시장은 1일 전 읍‧면‧동장과 재해담당이 참석한 ‘가뭄대책 중간점검 회의’를 주재하고 “읍‧면‧동장 책임하에 가뭄현장을 장악해 비가 오기만을 애타게 기다리는 아픈 농심과 함께하는 체계적인 가뭄대책을 강력 추진하라”고 거듭 당부.

이에 따라 제주시는 농가의 급수지원 요청시 30분 이내 양수기와 물빽 등을 공급하고 소방차와 행정차량 등 민‧관 보유장비를 총동원하는 ‘비상협력체제’를 풀가동.

이태경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