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m 초대형 움직이는 테디베어 '제주' 상륙
9m 초대형 움직이는 테디베어 '제주' 상륙
  • 박수진 기자
  • 승인 2013.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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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m 초대형 움직이는 테디베어 '슬로우'.
세계 최대 규모 9m 높이의 초대형 움직이는 테디베어가 제주에 상륙했다.

테디베어뮤지엄은 1일 초대형 테디베어 '슬로우'(가칭)를 세상에 내놓았다.

9m 높이에 폭 7.5m 크기를 자랑하는 슬로우는 무게만 해도 1.2t이다.

슬로우의 외관재질은 카본과 아크릴이며, 내관은 강철과 알루미늄으로 만들어졌다. 머리, 팔, 다리는 컴퓨터 제어장치를 통해 구동이 이뤄진다.

특히 슬로우는 3륜 전기충전식 크레인 차량을 통해 천천히 이동한다.

눈을 깜빡이며 목, 팔, 다리 부분의 관절을 자유롭게 움직이며 앞으로 걸어가는 슬로우는 실제로 살아 있는 듯하다.

테디베어뮤지엄 관계자는 "움직이는 테디베어 '슬로우'는 관람객들에게 이제껏 경험해 보지 못한 놀라움과 추억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테디베어뮤지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되고 있다. 비수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요금은 성인 8000원, 청소년 7000원, 어린이 6000원.

문의)064-738-7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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