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풀도서관 '詩 창작교실' 개설
한수풀도서관 '詩 창작교실' 개설
  • 김은정 기자
  • 승인 200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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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삶에 풀어놓은 마음의 상태다.
자신의 삶을 솔직하게 들여다보기 위해 시를 읽는 것이며 때문에 누구나 한번쯤 시를 제대로 쓰고 감상하기를 바란다.

한수풀도서관(관장 고병률)이 시와 문학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지역주민들의 평생교육 및 독서교육 활성화를 위해 '시 창작교실' 프로그램을 개설. 운영한다.

오는 21일부터 12월 26일까지 10개월간 운영되는 '시 창작 교실'은 문학박사인 양영길 시인의 지도 아래 시 쓰기 연습을 중심으로 지도, ▶3월 문학의 힘은 언어의 힘 ▶4월 상상력을 알면 문학이 보인다. ▶5월 엉뚱한 상상력은 문학의 힘 ▶6월 너희가 낭만을 아느냐 ▶7월 문학적 말하기와 시치미 떼기 ▶8월 발견 중심의 글쓰기 ▶9월 관용적 표현과 시적 표현 ▶10월 문학정신을 배우자 ▶11월 가슴으로 쓰는 문학 ▶12월 시간을 잘 읽어야 문학을 안다 등 매달 2회씩 각각 다른 주제 아래 진행된다.

한림읍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참가 희망자는 오는 18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전화796-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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