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대 의회 임기 만료와 동시에 다른 지방에서 ‘일몰제’로 사라지는 직선제 교육의원에 대해 제주는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한 논의가 제주도의회에서 처음 거론돼 눈길
30일 제주도의회 의장실에서 열린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단 간담회에서 박희수 의장과 안창남 운영위원장 등은 “도민 여론이 있으니 검토해볼 필요가 있다”고 의견을 피력.
이에 문석호 교육위원장은 “다른 지방과 제주는 상황이 달라 공론화 하는 것은 잘못됐다. 추후에 이야기 하자”며 반대의 입장을 분명히 해 앞으로 도의회 내에서도 논란이 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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