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 재입학 희망학생 적응교육
고교 재입학 희망학생 적응교육
  • 김광호
  • 승인 2013.07.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도교육청 , 인성.자아존중감 함양 등 집중
진로변경, 학교 부적응 등의 이유로 학업을 중단했던 고교생들이 학교생활 적응 교육을 받고 다시 학교에 들어가고 있다.
제주도교육청은 학업중단 고등학생 중 오는 2학기 재입학을 희망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30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3일 동안 ‘성이시돌 젊음의 집’에서 학교생활 적응 교육을 펴고 있다.
이들은 적응 교육을 마친 후 해당 학교별로 재입학하게 된다.
학교생활 적응 교육 프로그램은 담임과의 만남, 스포츠는 즐거워, 도전카프라, 도전! 한라산을 잡아라, 별은 내 가슴에, 마음을 새겨라~(화인화), 지력! 영화속에서, 아름다은 선물 등 인성교육과 자아존중감 함양을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재입학 복교사업이 시작된 2008년부터 올해 2월까지 학업중단 학생 296명이 고교에 재입학했다.
한편 도교육청과 학교는 재입학한 학생들이 조기에 학교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사랑의 끈 잇기’ 사업 등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