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모래사장의 열기와 함께 스트레스를 날려 보내는건 어떨까.
다음달 3~4일 표선해비치해변에서 열리는 '2013 제주도생활체육회장배 청소년 비치사커 대회'를 통해서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국민생활체육회가 주최, 제주도생활체육회(회장 부평국)가 주관하며 50개 팀 370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인다.
제주도생활체육회 관계자는 "제18회 표선해비치해변 하얀 모래 축제와 맞물려 열리기 때문에, 참가자뿐만 아니라 피서객 모두 축제를 동시에 경험하고 관람할 수 있는 이채로운 대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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