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발간된 '팽나무가 하는 말'에는 제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아동문학가들의 동시 56편, 동화 11편 등이 수록됐다.
동시편에는 김영기·장승련·양길주·이맹수씨 등 11명의 작가의 작품이, 동화편에는 송재찬·박재형·장수명·김정숙씨 등 10명의 작가의 작품이 담겼다.
장승련 회장은 "'팽나무가 하는 말'에는 어린이와 어린 모두가 지녀야 할 맑고 순수한 동심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연간집 '팽나무가 하는 말'은 오는 10월에 있을 탐라문화제 우리고장 작가 창작집 독후감 공모 대상도서로 선정됐다.
문의)010-9691-5339.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