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고 임지섭 '괴력투' 발산... 팀 승리 이끌어
제주고 임지섭 '괴력투' 발산... 팀 승리 이끌어
  • 박수진 기자
  • 승인 2013.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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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지섭 선수.
LG트윈스의 첫 번째 선택을 받은 제주고 임지섭(18)이 탈삼진을 솎아내는 괴력투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제주고는 29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울상공고와의 제68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1회전에서 9이닝 1실점을 모두 책임졌다.

제주고는 이날 임지섭의 호투에 힘입어 울산공고를 4대1로 꺽어 16강에 진출했다.

임지섭은 이날 9이닝을 혼자 책임지며 133구를 던졌다. 3피안타 3사사구를 내줬지만 무려 18탈삼진을 곁들이며 1실점, 완투승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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