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국제광화학총회(ICP : International Conference on Photochemistry)가 제주에서 개최된다.
29일 제주컨벤션뷰로에 따르면 지난 21일부터 26일까지 벨기에에서 열린 국제광화학총회에서 차기 총회 개최도시로 제주가 최종 확정됐다.
당초 2015년 총회는 제주가 아닌 다른 도시가 후보지로 물망에 올랐었다. 하지만 지난 6월 제주에서 열린 유관 국제학술대회에 참가한 ICP 관계자들이 제주의 자연경관과 컨벤션 인프라를 높이 평가, 제안서 발표 직전 제주 개최를 최종 결정해 제안서를 발표했다.
컨벤션뷰로는 2015년 총회에 국내·외에서 모두 1300명의 참가자가 참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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