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5개 마을서 다양한 농촌체험 프로그램 운영
제주농협지역본부(본부장 강석률)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도내 5개 팜스테이마을에서 도시민을 대상으로 농업·농촌 및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마을별 프로그램은 낙천아홉굿마을 보리빵만들기, 저지예술인마을 천연염색과 비누만들기, 신풍어멍아방잔치마을 집줄놓기·빙떡만들기·전통혼례, 온평혼인지마을 문화탐방·구멍낚시, 유수암정보화마을 삼색수제비 만들기 등이다.
체험을 원하는 가족 및 단체는 사전 예약을 통해 이용하면 된다. 체험료는 1인 1만원 정도이다
한편 팜스테이마을은 도시민들이 휴가철 또는 주말을 이용해 농촌에서 숙박하며 농촌관광과 함께 전통문화와 영농체험을 하는 마을로 농협에서 지정 운영하는 마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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