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잇따른 악재로 뒤숭숭
제주시 잇따른 악재로 뒤숭숭
  • 이태경 기자
  • 승인 2013.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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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제주시 일부 공무원들의 음주운전과 시간외 근무수당 부당 수령 등 부적절한 행위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시청 내부가 뒤숭숭한 분위기.

최근 시소속 무기계약직 및 일반직 공무원 4명이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적발된데 이어 29일에는 기록단말기를 조작해 시간외 근무수당을 빼돌린 혐의로 시소속 공무원들이 도감사위에 의해 경찰에 고발 조치.

이에 대해 주변에서는 “제주시가 잊혀질 만 하면 터지는 ‘악재’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며 “공직기강 확립은 윗선에서 말로만 해서 되는 게 아니라 공무원들이 스스로 실천하려는 의지가 뒤따라야 한다”고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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