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관 투어버스' 성황리 마무리
'미술관 투어버스' 성황리 마무리
  • 박수진 기자
  • 승인 2013.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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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현대미술관(관장 강운영)이 마련한 '미술관 투어버스'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투어버스는 지난 6월 15일부터 7월 21일까지 매주 토·일 총 12회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투어버스 운영결과 총 405명이 이용했고, 1회 평균 34명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민 390명, 외국인 3명, 도외관광객 12명 등이 참여했다.

투어버스를 이용하면, 제주도립미술관에서 전시중인 '나의 샤갈 당신의 피카소'전시는 30%, 그리스신화박물관은 도민요금의 50%, 방림원은 도민요금의 50%가 할인됐다.

이용객 대부분은 투어버스 기간이 너무 짧다는 의견과 함께, 투어버스에 참여해 미술관 등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어 매우 좋았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강운영 관장은 "내년에는 충분한 예산을 확보해 여름방학기간동안 부모와 함께 주말 미술관 투어버스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6일 기준 제주현대미술관을 이용한 관람객은 작년 2만4984명 대비 10%정도가 증가한 2만7311명이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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