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중학교 A교사는 “최근 학생.학부모에 의한 교사 폭행 등 교권침해 사례가 늘고 있으나 이들의 정신적 피해를 치유하는 시스템은 미비한 게 사실”이라며 “학생들을 더 잘 가르칠 수 있는 여건을 위해 교원 심리상담제도는 매우 바람직하다”고 평가.
교육부는 오는 8월3일까지 교원치유지원센터를 공모에 의해 심사 선정한 후 내년 3월30일까지 운영할 방침인데, 얼마전에도 수업중인 여교사를 학부모가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하는 등 도내에서도 교원 폭행사례가 끊임없이 발생해 대응 방안이 요구돼 온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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