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소방서가 최근 마른장마와 폭염이 지속되면서 서부지역에 초기 가뭄현상이 발생, 일부 작물의 생육 부진이 우려됨에 따라 급수지원에 구슬땀.서부소방서는 현재 애월읍 등 일부지역 가뭄 해갈을 위해 소방차량 6대로 24t의 물을 지원했고, 농업용수 급수가 취약한 2개 마을에도 50t을 지원할 계획.서부소방서 관계자는 “서부지역에 가뭄현상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소방출동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모든 소방력을 동원해 급수지원에 나설 방침”이라고 피력.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동은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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