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공학교육혁신센터(센터장 안기중)는 최근 인하대에서 4개 대학이 사업을 공동 운영하는 약정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융합캠프는 공학-과학-인문사회-예.체능 등 다양한 학문분야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회가 요구하는 융합적 사고 역량을 증진하는데 중점을 둬 운영된다.
이와 함께 창의캠프는 공학전공 학생들을 대상으로 도전적인 문제를 선정하고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능력을 강화하는데 교육목표를 두게 된다.
제주대 관계자는 “내년 융합캠프가 운영되고, 2015년에는 창의캠프가 개설된다”며 “4개 대학이 프로그램 개발 등을 위해 필요한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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