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제주문화관광포럼(대표 강경식.사진)은 (사)제주문화포럼과 공동으로 24일 오후 2시부터 도의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
‘제주특별자치도 출범 8년, 제주도문화정책의 현실과 진단’을 주제로 열리는 정책세미나는 이선화 의원의 사회로 진행된다.
토론회에서는 박경훈 제주민예총 회장이 ‘제주특별자치도 8년, 제주문화정책의 길 찾기’를 주제로, 정희섭 한국문화정책연구소장이 ‘제2차 제주문화예술 진흥 중·장기 계획(2013~2022)에 대한 몇 가지 생각’이라는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또 김동윤 제주대 교수 좌장으로 강용준 전 문인협회장, 김태관 제주음악협회 기획이사, 양기훈 제주MBC 돌하르방 어드레감수강 진행자, 양영길 제주사회문화연구회장, 표성준 한라일보 기자 등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강경식 대표는 “이번 9차 제주문화관광포럼 정책세미나에서는 제주도 문화정책의 현실태와 특별법에 근거하면서 제주도 문화정책의 기본을 이루는 2차 제주향토문화예술중장기계획을 분석해 문화정책을 진단하고 문제점을 도출, 대안을 마련하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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