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체육회는 지난 20일 제주유도회관에서 열린 제38회 전도종별유도대회에서 동남초, 신창중(남중부), 성산중(여중부), 남녕고가 각각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제94회 전국체육대회 고등부 최종선발전을 겸해 치러졌으며 초등저학년부에서는 -25kg급 위준서(도평초)와 -35kg급 박현빈(아라초), +35kg급 진상원(제주북초)이 여초부 무차별급에서는 김연희(동남초)가 우승을 차지했다.
초등부에서는 -35kg급 김태양(동남초), -43kg급 소경환(제남초), -53kg급 양혁진(신광초), -65kg급 김영우(남광초), +65kg 박석현(동남초), 무차별급 송용현(중앙초) 등이 각부 우승을 차지했다.
남중부 경기에선 -48kg급 양유영(중앙중)과 -55kg급 현재호, -66kg급 오준수, -73kg급 임현준(이상 제주서중), -81kg급 양혁진, +81kg급 양익준(이상 제주제일중), 무차별급 김은호(제주서중)가 우승을 차지했고, 여중부에서는 -57kg급 송선정(사대부중), +57kg급과 무제한급에서 이소현(성산중)이 우승을 차지했다.
남고부의 경우 -55kg급 김재현, -60kg급 구본웅, -66kg급 황성빈, -73kg급 강민석(이상 남녕고), -81kg급 김범규, -90kg급 박준(이상 성산고), -100kg급 김민성, +100kg급 양석환(이상 남녕고)이 여고부에서는 -57kg급 안혜경, -63kg급 이예림, -70kg급 홍주현, -78kg급 최다솜, 무제한급 홍주현(이상 남녕고)가 각 체급별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