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19일 자신의 아내를 만난 남성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살인미수)로 전모(67)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전씨는 18일 낮 12시55분께 제주시 이도동에 있는 모 정육점에서 소모(54)씨에게 아내를 그만 만나라며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전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동은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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