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근 제주지방경찰청장은 최근 있었던 출입기자단과의 간담회에서 “하반기에는 외국인 관광객 무질서 행위 근절을 위해 집중 단속에 나서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으나 현장에 나가보면 도로 부근에만 인력이 있는 데다 단속보다는 계도에 중점을 두면서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되는 것은 물론 효과도 미미.
주변에선 “외국인 관광객 기초질서 위반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에 나서고 있다지만, 거리에 나가보면 여전히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무질서 행위를 곳곳에서 볼 수 있다”고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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