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봉사명령 대상자 투입, 환경미화 등 실시
법무부 제주보호관찰소는 사회봉사명령 대상자를 활용, 한 달에 7회 이상 ‘제주올레 가꿈이’를 운영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법무부의 ‘사회봉사명령 1所 1色 집행’ 정책에 따라 시행하는 것으로 제주보호관찰소는 세계적 관광 명소로 성장한 제주올레에 대한 체계적인 환경정비 지원을 실시할 방침이다.
제주보호관찰소는 효율적인 집행을 위해 (사)제주올레 등과 협조체계를 구축, 올레코스 가운데 제21코스를 보호관찰소 기관관리 코스로 배정받아 정기적으로 환경미화를 실시하고 있다.
또 제주올레에서 지정하는 다른 코스에도 매월 6회 이상 대상자를 투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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