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전세버스 교통사고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도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이사장 김승준)은 올해 상반기 전세버스 교통사고율을 조사한 결과 전년대비 16.5% 감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와 같은 사고율 감소는 통학버스 운전자 등을 대상으로 사고유형별 맞춤형 체험교육과 주요 관광지 순회 합동점검 및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한 결과로 풀이된다.
김승준 이사장은 "사고유형별 동영상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 사고예방 경각심을 고취시켜 나가는 한편 선진교통문화 정착 및 교통사고 반으로 줄이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 전세버스 사고를 더욱 줄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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