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 검사 결과
제주지역 음식점 2곳에서 판매하는 음식에서 대장균이 검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6월 17일부터 7월 3일까지 음식점과 대형마트 등 전국 1599곳에서 여름철 다소비식품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59건에서 대장균 등이 검출됐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제주에서는 제주시 일도2동 모 국수전문점의 콩국수와 제주시 노형동 모 중화요리 전문점 냉면에서 대장균이 검출됐다.
이에 따라 제주시는 이들 음식점에 대해 과징금 등의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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