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검은모래해변 거닐면 여름 추억이 색다르다
삼양검은모래해변 거닐면 여름 추억이 색다르다
  • 박수진 기자
  • 승인 2013.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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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이 계속되고 있다. 아직 7월 중순밖에 되지 않았는데, 벌써부터 가을이 그립다.

하지만 피할수 없다면 즐겨야 하지 않는가.

우리 모두 해변으로 떠나 무더위를 날려버리자.

우선, 가까운 제주시 삼양동에서 열리는 제12회 삼양검은모래해변축제가 더위에 지친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삼양 검은 모래해변축제위원회와 삼양동 연합청년회가 공동 주최·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오는 26~27일 이틀간의 일정으로 열린다.

18일 삼양동에 따르면 체험프로그램으로 ▲선사유적체험 ▲모래찜질체험 ▲용천수 체험 ▲모래조각 및 모래조각 체험 등이 준비됐다.

바다 안에서 즐길수 있는 윈드서핑과 요트체험, 뜨거운 모래위에서 펼쳐지는 비치싸거 예선전이 진행된다.

행사의 묘미인 무대프로그램은 오후 6시부터 시작된다.

첫째날에는 삼양초등학교 학생들의 난타공연, 섹소폰 연주, 불꽃놀이 등이 열린다. 해변축제 개막식은 이날 오후 8시부터다.

둘째날에는 청소년페스티벌 등이 펼쳐진다.

삼양동 관계자는 "해변축제가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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