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해양수산부 주관 전국 해수욕장 평가결과 중문해수욕장이 최우수해수욕장으로 선정됨에 따라 4계절 국민휴양관광지로 환경을 조성, 전국 최우수 해수욕장으로 손색이 없도록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시는 해수욕장 진입로 파제벽 미관개선공사(100m)를 비롯 산책로 유실 복구공사(15m), 해수욕장 각종 시설 재정비(안전감시탑, 안내방송시설), 해수욕장 보호를 위한 모니터링 실시, 모래사구 보호및 유실방지를 위한 용역 등을 실시하기로 했다.
시는 특히 파라세일, 바다래프팅, 수상스키, 카약 등 해양레포츠 최적지로 중문해수욕장을 조성해 나감은 물론 서귀포겨울바다 펭귄대회, 중문해수욕장 해변영화제, 중문비치 전국 서핑, 바디보드 페스티벌 등 각종 이벤트를 내실화함은 물론 신규 관광이벤트 발굴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시는 지난해 26만명 대비 14% 증가한 30만명을 유치해 나가는데 주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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