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만에 데뷔 강승윤, '비가온다'로 음원차트 '올킬'
3년만에 데뷔 강승윤, '비가온다'로 음원차트 '올킬'
  • 제주매일
  • 승인 2013.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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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강승윤의 데뷔 싱글이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강승윤은 16일 데뷔 싱글 ‘비가 온다’를 발표했다. 17일 오전 집계 결과멜론, 올레뮤직, 다음, 네이버, 싸이월드뮤직, 소리바다, 엠넷, 몽키3 등 국내 8개 음원사이트에서 실시간 차트 1위를 기록했다.

3년 전 ‘슈스케2’ 출연 당시에 비해 좀 더 풍부해지고 다양해진 강승윤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비가 온다’는 상실의 아픔을 ‘맘에 비가 온다/ 비가 온다 차갑게’라는 가사로 담담하게 표현한 곡이다. 특히 비가 빈번해게 내리는 요즘 날씨와 어우러져 공감을 얻고 있다.

지난 3년 여간 YG의 연습생으로 기량을 갈고 닦아 온 강승윤은 이번 싱글 ‘비가 온다’ 뿐만 아니라 7월 말 발표하는 강렬한 록 장르의 곡 ‘WILD AND YOUNG’ 그리고 9월 초 발매될 미니앨범까지 하나 둘 자신이 준비해 온 것들을 풀어낼 예정이다.

또한, YG에서 빅뱅 이후 7년 만에 데뷔할 남자 신인그룹을 결정하는 리얼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WIN’에도 출연해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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